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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주민 130만명 오바마케어 가입

텍사스 주민 130만명 오바마케어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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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image taken March 31, 2014 in Washington, DC shows the home page for the HealthCare.gov internet site. Today is the deadline day for uninsured Americans to sign up for coverage through US President Barack Obama's signature healthcare law, the Affordable Care Act.  AFP PHOTO / Karen BLEIER        (Photo credit should read KAREN BLEIER/AFP/Getty Images)
This image taken March 31, 2014 in Washington, DC shows the home page for the HealthCare.gov internet site. Today is the deadline day for uninsured Americans to sign up for coverage through US President Barack Obama’s signature healthcare law, the Affordable Care Act. AFP PHOTO / Karen BLEIER (Photo credit should read KAREN BLEIER/AFP/Getty Images)

2016년 텍사스에서 약 130만명이 오바마케어에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보건복지부(U.S. Health and Human Services Department)가 지난 13일(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2015년 11월1일부터 올해 2016년 1월31일까지 진행된 일명 오바마케어로 불리는 국민의료보험(Affordable Care Act, ACA) 접수기간 동안 텍사스에서 총 130만명이 ACA에 가입했다. 보건복지부는 올해 텍사스의 ACA 가입자는 지난해에 비해 약 10만명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복건복지부는 130만명의 텍사스 ACA 가입자 가운데 약 절반가량인 62만6000명이 신규 가입자였다고 부연했다.
지난 1월31일까지 전국의 ACA 가입자수는 약 1,270만명이었고, 이중 약 40% 가량인 490만명이 신규 가입자였는데 텍사스의 신규가입자는 전국 평균보다 높았다고 보건복지부는 설명했다.
텍사스 도시들 가운데 2016년 ACA 가입자가 가장 많은 도시는 달라스로 나타났다. 달라스에서는 38만2669명이 가입해 총 34만6822명이 가입한 휴스턴보다 3만5847명 많았다.
텍사스는 의료보험가입자 숫자가 가장 적은 동시에 의료보험이 없는 주민의 비율이 가장 높은 주(州) 중 하나였다. 보건복지부는 의료보험이 없는 텍사스 주민의 숫자는 5백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보건복지부의 추정에 따르면 의료보험이 없는 텍사스 주민의 전체 인구의 약 20%를 차지한다. 이로 인해 보건복지부는 지난해부터 텍사스 주민들을 상대로 ACA 가입을 독려하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왔다.
지난 2010년 의회를 통과한 ACA는 2013년부터 접수를 시작했는데, 2014년부터 시행됐다. 첫 해였던 2014년부터 개인이 의료보험을 구입하거나 직장에서 제공하는 의료보험 등 의료보험이 없는 상태에서 ACA에도 가입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세금보고 시 세금부과 형태로 벌금이 부과됐는데, 2016년에는 ACA에 가입하지 않으면 성인 1인당 695달러나 수입의 2.5% 중 적은 금액이 부과되고, 가구당 2,085 달러나 수입의 2.5% 중 낮은 금액의 벌금이 부과된다.

양동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