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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설자 간호사협회 고문, 대통령상 받아

민설자 간호사협회 고문, 대통령상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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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한인간호사협회 민설자 고문이 미국 대통령이 수여하는 ‘자원봉사상’(President’s Volunteer Service Award)을 받았다.
전문간호사(Nurse Practitioner)인 민설자 고문은 지난해 휴스턴한인간호사협회와 함께 휴스턴 한인동포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건강세미나를 열고, 헬스페어를 개최하는 등 동포사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한편, 호프클리닉 등에서 휴스턴 시민들을 위한 의료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임해 왔다.
민설자 고문은 특히 지난 2005년 휴스턴한인간호사협회(이하 간호사협회)를 창립하고 초대회장으로 주춧돌을 놓는 한편 간호사협회 창립목적인 동포들과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과 복지사업을 도울 수 있을 정도로 정상괘도에 오를 때까지 간호사협회를 이끌어 왔다.
민설자 고문은 지난 2006년 제1회 메디컬헬스페어를 시작해 지금까지 이 행사를 이어오고 있는데, 간호사협회가 주최하는 메디컬헬스페어는 휴스턴 한인동포사회 유일의 건강증진행사이기도 하다. 간호사협회의 건강증진행사에는 의료보험이 없거나 소득이 낮아 병원문턱을 쉽게 넘을 수 없었던 동포들에게 ‘건강의 오아시스’ 역할을 하고 있다.
간호사협회의 건강증진행사에는 민설자 고문의 지도력과 헌신으로 각종 혈액검사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는 한편 유방암무료검진을 실시하고 있고 최근에는 휴스턴대학 안과대학원이 동참하는 등 제공하는 의료프로그램이 더욱 다양해지고 있다.
민설자 고문은 올해부터 암환자와 그 가족을 돕는 모임을 발족했다. 민설자 고문은 ‘암환자가족모임’을 통해 최근 암 진단을 받은 환자와 그 가족, 현재 항암치료과정에 있는 환자들 중에 건강상담 등 도움을 필요로 하는 환자와 그 가족, 그리고 항암치료를 마치고 건강을 회복한 환자나 가족의 경험담을 나누는 등 간호사협회의 한인간호사들과 암전문의와 함께 ‘서포트그룹’을 조직했다. 민설자 고문은 암환자가족모임의 첫 번째 사업으로 엠디엔더슨암센터와 함께 의료보험이 없는 동포들을 대상으로 대변을 통한 장암검사를 실시했다.
제5대 휴스턴한인간호사협회장을 맡고 황영주 마취전문간호사(Nurse Anesthetists)는 “민설자 고문의 모본과 노력에 힘입어 간호사협회는 현재 휴스턴 인근에 거주하고 있는 30여명의 한인 간호사들을 중심으로 동포사회를 위한 의료봉사활동과 교육 및 세미나를 실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황영주 간호사협회장은 최근 사업영역을 넓혀 간호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하는 장학사업도 전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양동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