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News Korea Town “춤사위 날리는 ‘바람’ 되겠다”
나의꿈국제재단, 제4회 중국대회 개최
“춤사위 날리는 ‘바람’ 되겠다”나의꿈국제재단, 제4회 중국대회 개최

“춤사위 날리는 ‘바람’ 되겠다”
나의꿈국제재단, 제4회 중국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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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춤사위를 전 세계에 알리는 ‘날리는 바람’이 되겠다.”
지난 4월23일 중국 심양시 심양시조선족문화예술관에서 개최된 제4회 중국 나의꿈발표대회에서 민족무용수가 되고 싶다는 꿈을 발표한 윤춘홍 학생(고교3, 사진 가운데)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나의꿈국제재단(이사장 손창현, 사진 왼쪽)이 알려왔다. 이날 “춤사위를 날리는 바람이 되어”라는 제목으로 자신의 꿈을 발표한 윤춘홍 학생은 심양시조선족 제1중학교에 재학하고 있다.
나의꿈국제재단은 이번 대회에 앞서 요녕성 지역은 물론 할빈, 연길, 장백 등 중국 동북 3성 전 지역에 걸쳐 예선이 진행됐다며 예선을 거쳐 선발된 15명의 학생들이 이날 조선족중소학교 등의 교장, 지도교원, 심양시조선족문학회원, 심양시영옥 무용학교 학생 등 100여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자신의 꿈의 발표했다고 전했다.
윤춘홍 학생이 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나에게는 아름다운 꿈이 있습니다”라는 제목으로 건강을 해치지 않는 약을 담배에 넣어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의 건강을 보호하는 의사가 되겠다는 꿈을 발표해 청중의 웃음을 자아낸 심양시 혼남 신구조선족학교 5학년 홍은림 학생이 금상을 자치했다. 이어서 연변 제1중학교 최미령 학생이 “봄날의 꿈이야기”로 은상, 연변 제1중학교 박장빈 학생이 “꿈을 향한 외침”이 동상, 그리고 장백현 조선족실험학교 한효양 학생 등 11명의 학생이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나의꿈국제재단은 중국 심양시조선족문학회와 공동으로 주최한 제4회 중국 나의꿈발표대회에 손창현 이사장과 심양시조선족문학회 권춘철 회장, 요녕신문사 최호 사장, 심양시조선족문화예술관 최무삼 관장 등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손창현 나의꿈국제재단 이사장은 이날 대회에서 격려사를 통해 “청소년 시기에 자신의 미래에 대해 생각해 보고 자신의 꿈을 발표함으로서 자신이 사회와 국가, 그리고 세계를 위한 어떻게 기여를 할 수 있는지 진지하게 고민해 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부탁했다.
손창현 이사장은 “재단은 대학에 진학한 1·2회 중국 대회 대상 수상자들에게 4년 동안 매년 1,000달러의 장학금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히고, 나의꿈국제재단은 매년 각국에서 열리는 대회 수상자를 선발해 20여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나의꿈국제재단은 미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사할린, 프랑스, 영국, 독일, 캐나다, 브라질, 멕시코, 뉴질랜드, 호주, 그리고 동남아시아 11개국 등 전 세계 22개 국가에서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발표하는 대회는 주최 또는 후원을 하고 있다.
각 국가의 1등 수상자는 나의꿈국제재단이 연말 텍사스 휴스턴에서 여는 갈라에 참석할 수 있는 초청자격이 주어진다.

양동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