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News Korea Town 휴스턴한미여성회 2명의 장학생 선발
건강 설명회도 찬사속 종료
휴스턴한미여성회 2명의 장학생 선발건강 설명회도 찬사속 종료

휴스턴한미여성회 2명의 장학생 선발
건강 설명회도 찬사속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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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7일 오후1시 휴스턴노인회(회장 송규영)에서 휴스턴한미여성회(회장 김은숙)주최로 ‘장애인 장학금’ 전달식과 ‘모든 사람들을 위한 건강관리’ 세미나가 열렸다.
송규영 휴스턴노인회장, 헬렌장 미주총연부회장, 김기훈 휴스턴한인회장, 최병돈 휴스턴체육회장을 비롯 휴스턴한미여성회 회원들과 동포 약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장학금 전달식에는 2명의 장학생이 선발 장학증서와 장학금이 전달됐다.

휴스턴노인회 차대덕 이사장의 진행으로 애국가제창과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이 이어진 후 김은숙 회장은 “많은 사람들이 장애아라고 하면 누군가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으로 알고 있다. 맞는 말이지만 그들은 정상인과 똑같으며 단지 주변의 도움이 좀더 필요할 뿐이다. 여성들의 모임인 한미여성회가 모든 어려움과 고통을 감수하고 희생하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여러분이 힘겨울 때 친구와 이웃이 되어주는 단체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2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이 전달되며 선발과정 중 1명이 더 있었으나 자신보다 더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위해 양보하는 아름다운 일이 있었다. 고등학생까지 장학금을 주는 것으로 되어 있었으나 이번엔 대학생도 한명 선발되었다. 자신의 뜻를 광활하게 펼쳐 꿈을 이루고 사회에 다시 봉사하겠다는 다짐을 듣고 선발하게 되었다. 아름다운 마음들이 모여 아름다운 사회를 이끌어 가는 우리 동포사회가 자랑스럽다”며 행사의 취지를 소개했다.
김기훈 회장은 “뜻깊은 행사에 초대해 감사하다. 세상에 여러 직업과 다양한 능력을 가진 사람들이 많지만 삶의 중심에는 늘 어머니가 있었다. 시대를 초월한 삶의 버팀목인 이머니들이 이 세상을 만들었다. 장애인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이자리가 소중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사회에서 모범적으로 항상 발전하는 한미여성회로 발전하기를 기원한다’며 첫 축사를 했다.
송규영 노인회장은 “한미여성회의 수 많은 노고와 참석한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한다. 장애인 장학금 전달식과 노인건강에 도움을 주는 좋은 기회를 마련해 준데 감사하며 한미여성회의 덕목과 함께 성장과 발전을 기원한다’고 참석한 동포들에게 축사를 전했다.
미주총연 부회장 헬렌장씨도 “자리를 마련해 준 노인회에 감사하며 한미여성회는 그간 미주사회에서 이민사회의 전령으로 활동해 왔다. 미국 이민역사에서 한국을 미국에 전파시키는 단체이기도 하다.특히 이번 장애인을 위한 장학금을 마련하는 기회를 갖게되어 자랑스럽다”고 축사를 이어갔다.
축사에 이어 장학금 전달식에서 UH에 4학년에 재학중인 손예희양과 오는 9월 10학년이 될 에드워드 김군이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받았다. 김은숙 회장은 “손예희양은 앞으로 학업을 계속해 모두가 원하는 봉사하는 사람이 되겠다는 의지를 보인 학생이며 꼭 그렇게 될 것이다”며 선발의 이유를 밝혔다.

긍정적 사고와 걷기운동이 건강에 도움
장학금 수여식이 끝난 후 샌안토니오 한미여성회장 수지 알처씨의 건강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수지알처씨는 지난 1973년 미국으로 이민, 간호사 경력 11년, 행정/간호사 경력 16년을 보내며 건강과 관련 지역사회에서 많은 봉사를 하고 있다. 이번 휴스턴한미여성회의 행사와 더불어 동포들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싶어 참여했다고 한다.
수지알처씨는 연령별 성별 별로 관련된 질병이나 원인을 설명하며 무엇보다도 건강을 위한 좋은 습관을 가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녀는 “건강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긍정적이 마인드며 적어도 30이상 걷는 운동이 건강에 아주 좋다. 하지만 매연이 심한 도심보다는 공기가 좋은 공원의 산책로를 걷는 것이 좋다”고 말하며 나갈 수가 없다면 집에서 트레드 밀을 이용한 지속적인 걷기운동을 권했다. 그녀는 또한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음식, 물, 수면, 생각, 신앙생활을 예로들며 좋지 않은 것과 좋은 것을 예로 들며 건강관리 요령을 설명했다. 알처씨는 육류의 적당한 섭취, 특히 삼겹살이 가장 안좋은 음식이며 인체의 78%가 물인 만큼 소변의 색이 맑게 나올 정도의 수분섭취, 최소 7시간의 수면을 권장했으며 심리적으로 밝고 긍정적인 생각을 하고 신앙생활이 건강한 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스마트폰 사용으로 척추 손상올 수 있다
휴스턴에서 닥터주크리닉을 운영하고 있는 주형진박사는 ‘건강과 척추’라는 주제를 펼쳐나갔다. 주형진 박사는 “척추는 24개의 뼈들이 부위에 따라 경추, 중추, 요추로 구별되며 옆에서 볼 때 S형의 곡선을 이루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형태다. 이는 네발짐승과 달리 직립보행을 하는 인간이 중력의 영향을 덜 받기 위한 구조”라고 설명했다. 척추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바른 자세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하며 자세가 좋지 않을 경우 척추 뼈와 척추 뼈 사이의 연골이 척추바깥으로 삐져나오며 신경을 압박해 통증을 유발한다고 한다. 주박사는 “최근 젊은이들 사이에서 척추이상 환자들이 늘고 있는 추세로 스마트 폰이 그 원인인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주박사는 “스마트폰을 지나치게 사용하다 보면 목 부분의 경추가 변형되며 소위 ‘거북이 목’이 되며 이로 인해 자세가 나빠지며 척추에 손상이 온다”며 지나친 스마트 폰의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또한 주박사는 “척추에 따라 가해지는 중력의 하중이 달라지기 때문에 척추가 변형되면 변형될 수록 척추가 받는 스트레스가 커져 위험하다며 바른 자세를 가지는 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장학금 전달식과 건강 설명회는 윌셔은행 수석부행장 유유리씨가 준비한 음식을 나누며 끝이났다. 행사가 끝난 후에도 어르신들은 수지알처씨와 주형진박사에게 평소 궁금했던 것을 질문하고 답을 받으며 시간을 보냈다.

김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