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News Texas 휴스턴 시민 73% “나는 기독교인”
“교회 매주 출석” 휴스턴 시민은 42%
휴스턴 시민 73% “나는 기독교인”“교회 매주 출석” 휴스턴 시민은 42%

휴스턴 시민 73% “나는 기독교인”
“교회 매주 출석” 휴스턴 시민은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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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주민 77%가 자신은 기독교인이라고 밝힌데 반해 자신이 기독교인이라고 밝힌 휴스턴 시민은 73%로 나타났다.
코메리카포스트는 퓨리서치센터의 여론조사를 인용해 지난주 커버스토리(3면)에서 텍사스 주민의 종교성향을 자세히 소개했다.
퓨리서치센터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텍사스 주민의 77%가 기독교인이었고, 이들 중 31%가 복음주의성향의 교회에 소속돼 있다고 응답했다. 이어서 천주교가 23%, 그리고 무신론 등 특정종교가 없다고 응답한 텍사스 주민은 18%였다.
같은 여론조사에서 휴스턴 시민의 30%가 자신은 복음주의성향의 교회에 출석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자신이 복음주의 기독교인이라는 응답에 이어 무신론자라는 응답이 20%로 두 번째로 많았다. 이어서 자신이 천주교인이라고 밝힌 응답자가 19%였고, 특정종교가 없다는 16%로 그 뒤를 이었다.
퓨리서치센터는 미국 50개 주(州)에서 3만5000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종교성향을 묻는 여론조사를 실시해 이번 달 그 결과를 발표했다. 이 여론조사에서 자신이 기독교인이라고 밝힌 미국인은 70.6%로 조사됐고, 기독교인의 25.4%가 복음주의자라고 응답했다. 복음주의자라고 밝힌 기독교인에 이어 천주교인이 20.8%로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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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계시다” 67%···교회출석은 42%
퓨리서치센터의 여론조사에서 자신이 기독교인이라고 밝힌 휴스턴 시민의 비율이 73%로 나타났는데, 이 응답과 관련해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한다는 휴스턴 시민들의 응답이 67%로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기독교인 대부분이 하나님을 전적으로 믿고 있다고 추정할 수 있다.
휴스턴 시민의 76%가 천국이 있다고 응답했다. 천국이 있다고 믿는 휴스턴 시민들이 자신이 기독교인이라는 응답률보다 높게 나타났는데, 이는 기독교인이 아닌 휴스턴 시민들 중에도 천국의 존재를 믿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그러나 자신이 기독교인이면서 천국이 있다고 믿고 있지만, 매주 한차례 이상 정기적으로 예배에 참석하는 휴스턴 시민의 비율은 42%로 높지 않았다. 31%의 기독교인들은 한달에 1~2번 또는 1년에 몇차례 예배에 참석한다고 응답했다. 따라서 73%의 휴스턴 시민들이 자신은 기독교인이라고 밝혔지만 예배에 정기적으로 참석하는 기독교인은 절반이 조금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성경책을 읽는 휴스턴 시민의 비율도 낮은 것으로 조사됐는데 일주일에 적어도 한번 이상은 성경을 읽는다는 응답은 40%였다. 이 조사에 따르면 휴스턴의 기독교인들 가운데 성경을 열심히 공부하는 기독교인들은 많지 않다고 볼 수 있다.
한편 거의 매일 기도한다고 응답한 휴스턴 시민들은 59%로 조사됐는데, 역시 자신이 기독교인이라고 밝힌 휴스턴 시민이 73%였지만, 매일 기도하는 기독교인은 이보다 적은 59%로 나타났다.

양동욱 기자